하지정맥류 치료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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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치료
에 대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 하지정맥류 치료 방법 >
1. 먹는약(정맥순환개선제)
2. 의료용압박스타킹
3. 혈관경화요법(주사요법)
4. 수술방법
a.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
b. 레이저수술
c. 고주파수술
d. 베나실(VenaSeal)
e. 클라리베인(ClariVein)
1. 먹는약 - 정맥순환과 관련된 증상이 있으나
외관상 정맥류 혈관이 보이지 않으며
초음파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에 처방합니다.
즉,
다리에 쥐가 난다,
다리가 붓는다,
저린다,
무겁다, 피로하다,
땡긴다, 아프다,
찌릿찌릿,
당긴다,
뜨겁다,
가렵다,
감각이 이상하다,
하지불안증세,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등의
애매모호하게 불편, 복잡한
초기증상(만성정맥질환)이 있으면서
외관상/초음파상 이상은 없는 경우
먹는 정맥순환개선제를 처방해드립니다.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개월 복용시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의료용압박스타킹 -
부종, 무거움의 증세가 있는 경우 도움이 됩니다.
증상들중에서 특히
다리가 붓는다,
무겁다, 피로하다
등의 증상의 경우
압박스타킹을 착용할 경우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는 당장 수술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증상의 완화를 위해 착용을 권합니다.

유의사항
1.먹는약과 2.의료용압박스타킹은
증상 완화 차원의 치료입니다.
완치개념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미 혈관이 보이거나
혈관초음파상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먹는약과 압박스타킹만으로 치료는 안됩니다.
단순한 완화 차원의 보조적 치료입니다.
3. 혈관경화요법 -
흔히들 주사요법, 주사치료라고 말합니다.
굵은 혈관에는 부적합하고
가느다란 실핏줄(울긋불긋, 푸릇푸릇)의 경우에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혈관초음파상 복재정맥, 기타 뿌리혈관에
역류가 존재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재발이 대부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가느다란 실핏줄이라고 하더라도
혈관초음파상 역류가 되는 뿌리 혈관이 밑에 숨어있다면
뿌리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먼저한 뒤에
주사요법을 해야 효과가 있는 법이며
아무리 실핏줄이 많아도
혈관초음파상 역류가 없다면
주사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유의사항
주사치료로 되겠지~ 하는 마음에 방문했다가
혈관초음파상 역류되는 뿌리 혈관이 있으니
수술해야 한다고 설명하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라면
역류되는 작은 뿌리 혈관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간혹 비전문병원에서 혈관경화요법을 섣불리 받고
수년뒤 더 복잡하게 재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볍게 생각마시고
역류가 없는지를 잘 확인받고
정확히 치료받아야 재발되지 않습니다.

역류가 나타나는 사진입니다.
사진과 같이 역류되는 뿌리 혈관이 밑에 숨에 있다면
주사요법만으로 치료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뿌리 혈관을 잡아주는 수술적 치료를
동반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수술방법
a.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
b. 레이저수술
c. 고주파수술
d. 베나실(VenaSeal)
e. 클라리베인(ClariVein)
수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참하지외과는 모든 수술법을
골고루 시행하고 있는데요.
각각 설명드리겠습니다.
a.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
- 가장 전통적인 치료법으로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미세한 절개(0.5~1cm)개를 통해 스트리퍼라는 가느라단 기구를
삽입하여 문제가 되는 혈관을 밖으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심하게 울퉁불퉁한 경우에 적합한 방법이나
수술 후 멍과 통증이 많고
정상조직 손상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후 1주일뒤 모습입니다.
멍 드는 것은 개인차가 많이 있습니다
b. 레이저수술
- 혈관내로 가느다란 레이저선(fiber)를 삽입하여
레이저 에너지로 혈관을 태워 없애는 치료입니다.
참하지외과는 현존하는 가장 최신 파장대인
1470nm 레이저 기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980nm 보다 1470nm 기계가
재발율이 적고 수술 후 통증과 멍이 적습니다.

가느다란 광섬유가 혈관안으로 들어가서 혈관을 치료하게 됩니다.
치료시 발생하는 열이 800~1,000도까지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로 인한 화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투메선트(tumescent)마취를 혈관 주위로 하게 됩니다.
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레이저선의 상태를 항상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참하지외과에서는 레이저선(fiber)을 모든 환자에게
개원이래 전량 1회용으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보다 수술 후 통증이나 멍이 적지만
울퉁불퉁 심한 하지정맥류에는 레이저수술만으로는
적용이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c. 고주파수술
- 레이저보다 조금 더 진보된 방법으로
혈관을 열에너지를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차이점은 레이저수술이 1,000도 가량 고온을 통해
혈관을 태워 치료하는 개념이라면
고주파수술은 120도의 일정한 열에너지를
혈관벽에 골고루 전달해서 혈관을 변성시켜
수축시켜 없애버리는 개념입니다.
아무래도 발생하는 열이 낮다보니
주변의 정상 조직의 손상이 적기에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이나 레이저수술보다는
수술 후 통증이나 멍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혈관안으로 들어가는 고주파카테터는 1회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이 카테터 가격이 고가이기에
고주파수술이 비쌀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대학병원 위주로 보급이 되어있으며
아직 전문병원급에서는 많이 보급되지 않은 방법입니다
저희 참하지외과는 서울시내 의원급 의료기관중
2번째로 고주파 기계를 도입하였으며
수도권 지역의 모든 대학병원을 포함하여
최단기간내 100, 200, 300, 400례를 달성하였습니다
현재 600례에 가까운 경험을 보유하며
(2017.5월기준)
사실상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보유한
의료기관입니다.
d. 베나실(VenaSeal)
- 기존의 방법과 달리
혈관을 접착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정상조직 손상의 가능성이 없는 좋은 방법입니다.
기존의 방법들이 혈관을 제거하는 개념이라면
베나실은 시아노아크릴레이트(cyanoacrylate)로
혈관을 접착하여 치료하는 개념입니다.
혈관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열로 가열하는 방법이 아니기에
정상조직의 손상이 없다는 점에서
가장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이 적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10-20%내외에서
피부에 알러지(allergy)가 있을수 있기에
경험이 많은 의료기관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나실(VenaSeal)의 경우
참하지외과가 국내에서
가장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 클라리베인(ClariVein)
- 국내 도입 목전으로(2017. 여름 예정)
베나실과 마찬가지로 정상조직의 손상이 적어
향우 베나실과 함께 하지정맥류 치료에
양대 산맥으로 예상되는 방법입니다.

국내 도입 즉시 참하지외과에서
시행을 할 예정입니다.
유의사항
어떠한 방법이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각 방법마다의 장단점이 있을 뿐입니다.
과거에 레이저, 고주파 기계가 발달하기 전에는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이 더 재발율이 적었습니다.
다만 레이저, 고주파기계가 2, 3세대를 발전하면서
레이저나 고주파가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보다
이제는 재발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혈관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심하게 울퉁불퉁해서
열에너지로 치료하기보다는
깔끔히 제거를 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라면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이 좀 더 좋을 수 있으며
반대로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레이저수술이나 고주파수술로
훨씬 적은 통증, 멍으로 간편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발거술(절개술,스트리핑)보다는
레이저나 고주파수술이 더 많이 시행되지만
한국의 경우 보험재정이나 체형의 차이가 있기에
레이저나 고주파가 항상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분의 상태마다
적합한 치료법이 다를 수 있으니
가장 좋은 치료법을 시행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참하지외과는 이 모든 수술법을 시행하며
환자분의 상태와 상황에 맞게
적합한 치료법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수술은 수술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고
수술 기구들이 많이 좋아지면서
당일 입퇴원의 형태로 수술이 진행되며
다음날부터 가벼운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참하지외과는 개원이래 하지정맥류
한가지만을 진료해오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모든 것"
참하지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