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를 수술을 앞두고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시고 궁금해하시는 것이 "수술 후 흉터"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미용성형수술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수술 흉터가 적게 남길 바라는 것은 당연지사이지요

의사들도 갈수록 '최소침습수술'에 목을 매기에

흉터도 적게 남기고 어떻게든 회복도 빠르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의술이 발달되고 기계가 좋아지면서 이런 것들이 점차적으로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수술방법은 크게

절개술(스트리핑, 근본발거술)

레이저수술

고주파수술

입니다

이중 레이저수술과 고주파수술이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른 치료법이기에 최근에는 많이 시행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절개술은 흉터가 얼마나 남는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술 후 흉터가 얼마나 심하게 남게 되냐는 것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술받는 환자의 피부 성향입니다

피부가 유난히 하얗거나 변색/착색이 잘되거나 켈로이드성 피부인 경우에는 흉터가 짙게 남을 것이며

워낙에 피부 탄력이 좋거나 흉터가 잘 안생기는 성향의 분들은 정말 순식간에 흉터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상처의 크기, 수술시 상처에 가해지는 압력 입니다

수술자가 최대한 절개를 작게 하고 상처창에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물론 흉터가 안보일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보다 훨씬 더 옅어지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흉터가 적은가요? 생각보다 흉터가 짙은가요?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혈관의 크기가 너무 크고 심한 경우라면

레이저수술이나 고주파수술이 부적합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당장의 흉터를 감수하고라도 절개술을 시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정맥류를 수술함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수술방법을 자유롭게 시행하며

각각의 장단점을 충분히 알고 있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하지외과는 3가지 수술방법을

모두 골고루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