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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거술=절개수술=스트리핑(stripping)=근본수술

본문

하지정맥류의 수술방법중 가장 오래된 방법인

발거술이라는 방법은 사실 다양한 명칭으로 통용된다

발거술=절개수술=스트리핑(stripping)=근본수술

 

 

 

의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학술적인 명칭은

발거술, 스트리핑이고

비의료인과 환자입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은

절개수술이다

그리고 일부 근본수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혈관을 몸 밖으로 직접 제거한다는 사전적인 의미에서

발거술이 가장 행위를 쉽게 표현하는 의미인거 같고

 

영문학적 표현으로 스트리핑은 strip 벗겨내다, 제거하다 라는 의미의 어원으로 보면 된다

 

또한 칼로 직접 절개를 해서 혈관을 꺼내서 벗겨 제거하는 것이기에 절개수술이라고 표현도 한다

 

그리고 가장 옛날 방식이고 통상적으로 외과적으로 수술을 해서 무언가 제거를 하는 외과수술자체를 근본수술이라고 표현하는 관습이 있어 근본수술이라고 빗대어 표현하기도 한다

 

 

 

 

진료실에서 4가지 단어가 다 통용된다

다만 한가지 오해가 되는 것은

'근본수술'이라는 표현이 마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에 가장 완벽하고 재발이 적지 않나?라는 오해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사실이 아니고 되려 재발도 많다

혈관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중에서는 필히 조직의 손상이 가장 많고

혈관을 묶고 끊고 잘라내고 조직을 박리하는 행위가

신생혈관(neovascularization)을 유발하기에 실제로 

다른 방법들보다 재발율이 약간 더 높다

이는 전세계 모든 학회에서 공표하는 fact이다

 

 

그림2.jpg

위의 논문에 나온 사진 GSV 우측에 보면

동글동글한 혈관이 바로 발거술 후 생긴 신생혈관이다

불규칙하게 생성되고 메두사머리의 모양으로 관찰되어

serpentine하다고 표현을 통상적으로 한다

 

저렇게 재발된 경우는 완치가 불가능하다

저런 혈관은 다시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열치료나 비열치료 이후 발생한

재개통(recanalization)은 고농도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신생혈관은 재발시 치료를 하더라도 대부분 다시 또 재발을 하게 된다

 

물론 저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

다만 발거술이 재발이 낮다는 말은 100% 거짓말이다

'근본수술'이라는 표현에 오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발거술이 더 재발이 적다고

말할라면 반.드.시 조건이 붙어야 한다

혈관의 직경이 7-8mm이상으로 클때만 재발이 적다

10년전에 레이저장비가 안좋을때 그때는 더 적었다

 발거술의 재발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설명을 하도록 하고...

 

 

 

다시 돌아가면,

발거술=절개수술=스트리핑(stripping)=근본수술

4가지로 불리지만 사실 다 똑같은 수술방법이라는것!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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