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지난 여름날에 치료를 미뤄왔던 분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외관상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기에

여름철에 가장 환자가 많습니다

한편 '수술은 더울때 하면 안된다'는 잘못된(?) 인식들로 일부러 겨울에 병원을 찾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혈관은 기온과 습도의 영향을 받다보니

환절기를 전후로 증상의 완화나 악화를 호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겨울에 증상이 완화되는 분들도 있는반면 반대로 겨울이 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수술을 하고 난뒤 의료용압박스타킹을 반드시 착용하셔야 하는데요

저희 병원은 2주간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더운 여름보다는 스타킹 착용면에서 겨울이 덜 불편하겠지요

또한 긴바지 등으로 수술 자국이나 멍 등을 좀더 맘편히 가릴 수 있는 겨울이 조금 수월하겠지요!? ^^

그치만 사람심리가 보여져야 심각성을 인지하듯이 여름철이 하지정맥류 수술 환자가 가장 많은 계절입니다!

그만큼 여름에 수술해도 별문제는 없다는 것이죠~





하지정맥류는 진행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계절에는 "반드시" 지금보다 더 진행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1시간만 수술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짧게는 1-2일만 쉬시면 됩니다